慶尙南道(巨濟市)

舊助羅海水浴場不僅有美麗的自然景觀,以及清澈見底的海洋,亦是交通便利,易於前往的海水浴場。自韓國戰爭後俘虜收容所在巨濟設立後,被美軍當作海水浴場使用,1970年以後名聲遠播至韓國全國。沙灘長1.1km、寬30m、沙質柔軟,水深低淺,水溫適中,非常適合享受海邊戲水、海水浴。另外,東有望山,西有水晶峰、前海有安島,西邊海上有潤石島,景色相當秀麗。此處為內陸型海岸地帶,可感受到如湖水般寧靜的氣氛。除可品嘗從海洋捕撈到的新鮮海產,亦可購買鯷魚、海帶等特產品。此外,可搭乘遊覽船參觀位於海水浴場附近的朝鮮中期所建造的舊助羅城址,以及內島、外島、海金剛等著名觀光景點。


慶尙南道(昌原市)

韓國代表性的軍港都市-鎮海,有著與朝鮮壬辰倭亂時救國英雄李舜臣將軍相關的眾多文化遺跡。1952年4月13日北原路圓環上的李舜臣銅像揭幕後開始舉辦的追思活動,現在搖身一變成為韓國眾所皆知的著名鎮海軍港祭。軍港祭的時間又恰好碰上市內櫻花盛開,櫻花祭也一併舉行。帝皇山公園是由鎮海市中心的帝皇山為主所建構而成的市民公園,踏上公園內365個階梯後,就能看到矗立在山頂、象徵海軍軍艦的9層鎮海塔,在塔上就能將鎮海市與海景盡收眼底。塔內部的1、2層是鎮海市立博物館,展示著鎮海內挖掘出土的各種遺物與民俗模型。東邊則有動物園,擔當著教育孩子們學習自然的重要角色。


慶尙南道(金海市)

金海樂天水上樂園為擁有經營主題公園25年經驗的樂天世界集團所新開設的韓國最大型水上樂園,公園整體以南太平洋玻里尼西亞群島為主題建造,讓前往的遊客可以感受到無比的樂趣以及與眾不同的舒適感。


慶尙南道(昌原市)


慶尙南道(南海郡)

70개의 크고작은 섬과 302㎞에 이르는 해안선으로 산과 바다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 경남 남해에는 300년 동안 거친 파도와 바람에 맞서 마을을 지켜주고 고기를 모이게 하는 삼동면 물건리에 위치한 물건방조어부림(勿巾防潮魚付林)이 있다. 남해 12경중 10경인 물건방조어부림은 바닷가를 따라 초승달 모양으로 길이 1,500m, 너비 약 30m로 면적이 무려 23,438m나 되며 부락민들의 공공소유로 되어 있다. 나무의 높이는 대체로 10∼15m이며 상층목이 약 2,000그루이다. 이곳에는 팽나무, 상수리나무, 느티나무, 이팝나무, 푸조나무 등 낙엽수와 상록수인 후박나무 등 수종만도 100여 종류에 달해 마치 나무전시장을 방불케 한다. 빼곡하게 들어선 1만여그루 나무는 깊은 산중의 느낌을 자아낸다. 약 300년 전 마을사람들이 방풍과 방조를 목적으로 심었는데, 마을사람들은 이 숲이 해를 입으면 마을이 망한다고 믿어 잘 보호해 왔다. 일제강점기 말엽 일본인들이 목총을 만들기 위해 이 숲에서 7그루의 느티나무를 자르려고 했을 때 마을사람들은 '숲을 없애겠다면 차라리 우리를 죽여라'고 맞서 이 숲을 보호한 일도 있다. 이곳에서 전해 내려오는 전설에 의하면 전주 이씨 무림군(茂林君)의 후손이 이곳에 정착해 방풍림을 조성했다고 하며 19세기 말쯤 이 숲을 벌채하였다고 한다. 벌채후 폭풍우가 닥쳐 많은 마을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기 때문에 숲을 헤치면 마을이 망한다는 전설이 있어 마을 사람들이 한 가지의 나무도 함부로 베는 일 없이 숲을 지켜오고 있다. 숲 속에 서 있는 이팝나무의 노거목은 서낭당나무로 되어있고, 음력 10월 15일에는 제사를 올려 마을의 평안을 빌고 있다. 산정상에서 내려다 보면 동글동글한 몽돌밭을 따라 펼쳐진 해안은 여인의 허리처럼 한껏 휘어진 모습이 장관을 이루며 남해 바다를 향해 가지를 뻗은 나무들은 남해를 지키는 수호신처럼 당당한 모습이다. 물건리는 방조어부림을 경계로 등대가 있는 포구와 논밭이 있는 물건마을로 나뉘어진다. 독일마을에서는 물건마을과 방조어부림, 그리고 포구를 한꺼번에 펼쳐 볼 수 있다. 부르기 어렵고 복잡한 이름의 물건방조어부림은 다른 세가지 이름이 있다. 첫째, 거칠고 거센 바닷바람을 막아준다고 하여 방풍림(防風林)이며, 둘째, 쉴새없이 달려드는 파도에 의한 해일이나 염해ㆍ조수를 막아준다고하여 방조림 셋째, 숲의 초록빛이 남해를 떠도는 물고기떼를 불러들인다 하여 어부림(魚付林)이다. 독일마을이 위치한 물건리는 동쪽을 향하고 있다. 그래서 마을사람들은 아침 일찍 와서 일출을 보거나 저녁 해질때 와서 월출을 보는것이 가장 좋다고 한다. 동해안에서 일출이라면 정동진을 떠올리지만 남해안에서의 일출은 물건리 일출이 유명하다 한다. 그래서 새해 첫날 새벽은 일출을 보기 위한 관광객들로 물건리는 인산인해로 넘쳐난다.  


慶尙南道(昌原市)

拉姆薩爾文化館秉持著‘保存溼地’的拉姆薩爾精神,在國內外持續的擴張,擔負著介紹展示拉姆薩爾公約的歷史和主要內容的教育責任。為了幫助民眾理解保存溼地的重要性,增進民眾對溼地的文化價值認知而建立的。拉姆薩爾文化館在韓國40餘處擁有溼地海報120餘件、CD15張、圖書100餘本,除了拉姆薩爾事務處外,是擁有最多拉姆薩爾相關資訊的地方。可看到以鳥類為圖案的亞洲30餘國、歷代拉姆薩爾總會參與的10個國家世界各國共1,060餘種郵票。 


慶尙南道(宜寧郡)


慶尙南道(昌原市)

長福山公園位於馬山與鎮海之間的長福路尾端,有著鎮海關門作用的公園,1979年為了恢復山勢而加建公園,在公園內可將只屬於鎮海的平靜海洋一覽無遺。公園內有從鎮海女高入口處一直延伸到公園的1.5km步道,以及從長福山休憩所到Kumajin隧道長1km的步道。週邊有大光寺、振興寺等寺廟,春天時茂密的松林與櫻花相呼應,就像來到另一個世界。附近還有鄉土文化藝術設施的殿堂-市民會館、慶南文學的故鄉-慶南文學館,還有位於長福山山腰的遊樂設施-鎮海Parkland。


慶尙南道(統營市)

長蛇島位於巨濟島南端西邊約1公里處的海上,其總面積達390,131平方公尺,海拔高度108公尺、寬400公尺,長1.9公里,附近座落著竹島、大德島、小德島、加王島等外島。另外長蛇島沿岸多為海蝕崖地形、氣候溫暖,故亞熱帶植物茂盛,海岸景色以及植被景觀構成一片美景,其更被指定為閑麗海上國立公園。 長蛇島的外型就如同蛇一般,且島上多有蛇類聚集,因此被起名為長蛇島。島上的山茶樹無比茂盛,花期時景色相當優美。 冬季因美麗的山茶花而聞名的閑麗海上國立公園,島上不僅保留了學校和居民住宅原貌,還復原原來的山間小路,是一座原生態、自然景觀型海上公園


慶尙南道(金海市)

* 金首露王的王妃許黃玉之墓-首露王妃陵 * 金海市龜山洞有座伽倻時代的陵墓,是駕洛國始祖金首露王的王妃許黃玉王妃陵(國家史蹟第74號)。為巨大圓形土墳,陵寢正面有以長臺石堆砌的平臺,周圍有寬而多的低矮石牆圍繞。陵前有著1647年(仁祖25)修築時所豎立陵碑,上頭刻著‘駕洛國首露王妃-普州太后許氏陵’兩行字。 陵墓的附屬建築有崇報齋、外三門、內三門、紅箭門,王妃陵位在山坡上,與一般坐落於平地的墳墓不同。陵墓前留有當初從印度帶來的婆娑石塔的石材,世宗28年(1446)時與首露王陵一同被列為保護區,紀錄中顯示曾於壬辰倭亂時期被盜挖,而現在的碑石與床石是仁祖25年(1614)年重新整頓安置的。 * 首露王妃許黃玉是? * 首露王妃名為許黃玉,在首露王7年(西元48年)16歲之際,從印度搭船前來駕洛國並成為王妃,西元189年離開人世。現在的陵寢是朝鮮仁祖19年時修築,維持至今。王妃離世前,膝下兩子改從母姓許,是為現今金海許氏的始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