京畿道(華城市)

從地下700米處湧出的32℃的發安食鹽溫泉水,據推測是由於地殼變動進入地下的海水與淡水混合而形成的,與普通海水不同,水中含有的鈉、鈣、鎂、氯離子、硫酸鹽、锂、锶、鋅等是國內平均值的5~2000倍,對各種皮膚病、皮膚美容、神經痛、關節炎、婦科病、腸胃病等有良好效果。並且,溫泉裡的水與海水不同,沐浴後沒有粘感。發安食鹽溫泉裡除了有大眾池以外,還有紫外線蒸汽汗蒸房、火窯汗蒸房等高級設施。


慶尙北道(榮州市)

位在慶尚北道榮州市順興面的紹修博物館是以儒家相關傳統文化遺產為中心的博物館。 紹修博物館內有遺產、文獻、民俗資料等,珍貴文化遺產2萬餘件。透過展示達到地區文化的活化以及教育傳承的目的。


慶尙南道(河東郡)


全羅南道(麗水市)

浪漫小吃攤街是能品嚐到當季飲食與特色美食,並享受麗水夜景與表演之處。目前共有18間小吃攤在此營業。 販售品項 : 生魚片、海鮮湯、辣燉海鮮、海鮮三合等


全羅南道(麗水市)

韓國境內第7大島,因1984年12月15日竣工的突山大橋而與麗水半島連成一起。長450m、寬11.7m的斜張橋─突山大橋,週邊與美麗的海上風景相襯,成為一有名的觀光景點。突山島內有突山公園、武術木箭適地、全羅南道水產綜合館、防竹浦海水浴場、向日庵、隱寂庵等名勝古蹟,並且還設有可以繞島一圈的海岸道路。特別是近年來觀光餐廳、民宿等便利設施逐漸增加,前來的觀光客也日漸俱增。在突山島搭車悠閒地繞一整圈,為可使人心情舒暢的一個地方。沿著海岸道路繞一圈的話大約為60㎞左右,大約需要1~2個小時。另外突山大橋下有仁辰倭亂當時所使用過的龜甲船實體模型,呈現壯觀雄偉的氣勢。鄰近也有許多坐落在海岸邊賣新鮮海產的餐廳可品嚐生魚片。除此之外,在突山公園內俯瞰的麗水市全景是絕不可錯過的觀光景點。


慶尙南道(昌原市)

馬金山溫泉又稱北面溫泉,自昌原市義昌洞出發沿1054線地方公路北行13公里即可到達,車程約20分,位於馬金山山麓,是一座水溫55℃以上的弱鹼性溫泉。關於馬金山溫泉的記載,在<世宗實錄地理誌>、<東國興地勝覽>等古代文獻中均能找到。雖然在朝鮮末期曾一度關閉,但在一位日本人的發現下,而重新再開發。並由孫鎮日引水開發溫泉,馬金山才有今日的樣貌。溫泉內含豐富的鈉、鐳、錳等20餘種礦物質,對於醫治關節炎、婦女病、神經痛等具有顯著效果。因此吸引了大批的觀光客前來泡湯。溫泉四周被天摩山(370m)、馬金山、柏月山(400m)環繞,特是柏月山的優美景色和自古流傳下來的傳說,讓這座名山增色不少。。這裡既能泡湯、也能同時享有登山的樂趣喔!


全羅南道(谷城郡)

神話傳說中的韓國始祖檀君為天帝恒因之孫,是天帝庶子恒雄的兒子。恒雄下凡時,熊與老虎向他哀求希望能變成人,於是恒雄給了他們大蒜與艾草,並表示只要100天內吃這些食物,不曬到太陽就能變成人。熊堅持到底成功化為女子,老虎因為中途放棄而失敗。最後熊女與恒雄成婚,並生下檀君王儉。 谷城檀君殿位於谷城邑英雲川邊,是供奉檀君王儉影幀(肖像畫)的祠堂。當初,出身潭陽郡的獨立運動家申泰允先生於1916年在谷城鶴亭里三仁洞修建了祠堂,1931年移至現址重建,每年定期於10月3日開天節與3月15日御天節進行祭祀。在日據時代,這裡曾是愛國的獨立運動家集會之處,如今還留有三一運動紀念碑,以及紀念設立者白堂申泰允先生的白堂紀念館。申泰允先生在己未年(1919年)三一運動時,與許多郡民與學生一起高喊「大韓獨立萬歲」,而被日本警察逮捕並判處2年有期徒刑,被監禁於大邱刑務所。


慶尙南道(金海市)

伽倻鄉村俱樂部位於金海神魚山山麓,為設有會員制45洞、公眾9洞,共45洞的大型高爾夫球場。路線包括神魚路線、洛東路線、金海路線、首露路線、伽倻路線與公眾路線等6條路線。神魚路線為可感受細緻女性美的路線,活用了樹林、地形與障礙物。削去神魚山西南稜線所建成的洛東路線,不僅展現雄壯的男性美,更是條能輕鬆推杆的路線。金海路線依扇形盆地而建,自然景觀秀麗。作為地區發展事業的一環,除了包括市民渡假、娛樂設施的伽倻樂園、青少年研修院、游泳池、網球場之外,更有自然學習區、露營區等的市民休憩空間,同時擴充了便利設施,提供市民們功能齊全的渡假空間與休閒體育設施。  


全羅北道(全州市)

位於全州市西老松洞的全州站,於1914年11月17日作為一般車站開始營運,於 1978年3月23日被遷移至全羅線北全州-新里間的都市外環區,至1981年5月25日才被遷至牛牙洞現址,並建了新車站。全州站每天平均有6千多名乘客利用,並作為行政、教育、文化、交通的中心地帶,發揮著重要作用。


慶尙南道(南海郡)

70개의 크고작은 섬과 302㎞에 이르는 해안선으로 산과 바다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 경남 남해에는 300년 동안 거친 파도와 바람에 맞서 마을을 지켜주고 고기를 모이게 하는 삼동면 물건리에 위치한 물건방조어부림(勿巾防潮魚付林)이 있다. 남해 12경중 10경인 물건방조어부림은 바닷가를 따라 초승달 모양으로 길이 1,500m, 너비 약 30m로 면적이 무려 23,438m나 되며 부락민들의 공공소유로 되어 있다. 나무의 높이는 대체로 10∼15m이며 상층목이 약 2,000그루이다. 이곳에는 팽나무, 상수리나무, 느티나무, 이팝나무, 푸조나무 등 낙엽수와 상록수인 후박나무 등 수종만도 100여 종류에 달해 마치 나무전시장을 방불케 한다. 빼곡하게 들어선 1만여그루 나무는 깊은 산중의 느낌을 자아낸다. 약 300년 전 마을사람들이 방풍과 방조를 목적으로 심었는데, 마을사람들은 이 숲이 해를 입으면 마을이 망한다고 믿어 잘 보호해 왔다. 일제강점기 말엽 일본인들이 목총을 만들기 위해 이 숲에서 7그루의 느티나무를 자르려고 했을 때 마을사람들은 '숲을 없애겠다면 차라리 우리를 죽여라'고 맞서 이 숲을 보호한 일도 있다. 이곳에서 전해 내려오는 전설에 의하면 전주 이씨 무림군(茂林君)의 후손이 이곳에 정착해 방풍림을 조성했다고 하며 19세기 말쯤 이 숲을 벌채하였다고 한다. 벌채후 폭풍우가 닥쳐 많은 마을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기 때문에 숲을 헤치면 마을이 망한다는 전설이 있어 마을 사람들이 한 가지의 나무도 함부로 베는 일 없이 숲을 지켜오고 있다. 숲 속에 서 있는 이팝나무의 노거목은 서낭당나무로 되어있고, 음력 10월 15일에는 제사를 올려 마을의 평안을 빌고 있다. 산정상에서 내려다 보면 동글동글한 몽돌밭을 따라 펼쳐진 해안은 여인의 허리처럼 한껏 휘어진 모습이 장관을 이루며 남해 바다를 향해 가지를 뻗은 나무들은 남해를 지키는 수호신처럼 당당한 모습이다. 물건리는 방조어부림을 경계로 등대가 있는 포구와 논밭이 있는 물건마을로 나뉘어진다. 독일마을에서는 물건마을과 방조어부림, 그리고 포구를 한꺼번에 펼쳐 볼 수 있다. 부르기 어렵고 복잡한 이름의 물건방조어부림은 다른 세가지 이름이 있다. 첫째, 거칠고 거센 바닷바람을 막아준다고 하여 방풍림(防風林)이며, 둘째, 쉴새없이 달려드는 파도에 의한 해일이나 염해ㆍ조수를 막아준다고하여 방조림 셋째, 숲의 초록빛이 남해를 떠도는 물고기떼를 불러들인다 하여 어부림(魚付林)이다. 독일마을이 위치한 물건리는 동쪽을 향하고 있다. 그래서 마을사람들은 아침 일찍 와서 일출을 보거나 저녁 해질때 와서 월출을 보는것이 가장 좋다고 한다. 동해안에서 일출이라면 정동진을 떠올리지만 남해안에서의 일출은 물건리 일출이 유명하다 한다. 그래서 새해 첫날 새벽은 일출을 보기 위한 관광객들로 물건리는 인산인해로 넘쳐난다.